'노홍철·장윤정 열애', 멤버 대부분 짝 찾은 '무한도전' 변화는?

  • 등록 2009-06-08 오전 12:40:01

    수정 2009-06-08 오전 12:42:29

▲ MBC '무한도전' 출연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멤버들의 잇단 결혼과 열애로 변화를 맞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한도전’ 6인방 중 노홍철이 가수 장윤정과 열애 중이라고 장윤정 소속사가 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정형돈이 미모의 방송작가 한모씨와 열애 중임을 시인했으며 정준하는 10세 연하의 스튜어디스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김태호 PD도 열애 중으로 지난 4월 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또 유재석은 MBC 나경은 아나운서와, 박명수는 피부과 의사 한모씨와 각각 지난해 7월과 4월 결혼해 다른 멤버들에 앞서 유부남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정준하는 방송을 통해 “올해 내에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으며 정형돈과 노홍철도 모두 30대에 접어들어 이제 결혼을 생각해야 할 나이다. 아직 짝을 찾지 못한 멤버는 전진밖에 없다.

‘무한도전’은 방송 초창기에 모두 미혼남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멤버 한명에게 연인이 생기거나 열애설이 사실로 밝혀질 때마다 축하 분위기가 이어졌고 멤버들 각각의 캐릭터 변화도 이뤄져 왔다.

특히 노홍철은 상대가 ‘트로트 퀸’으로 불리는 스타 장윤정인 만큼 ‘무한도전’에 가져올 변화도 정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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