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대표, 예비 아빠 됐다…결혼 앞당겨지나

▲ 이은주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예비 아빠가 됐다. 양현석 대표의 연인인 이은주가 현재 임신 중인 것.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은주가 임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양현석 대표는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평생 결혼은 안할 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녔던 철부지 노총각이었지만 이제는 슬슬 솔로 탈출을 준비해야 할 듯하다"며 이은주와 9년간 교제를 당당히 공개했다.

그는 "올해 안에 결혼 계획은 없지만 추후 결혼을 하더라도 공개적인 결혼식을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는데, 이은주의 임신으로 결혼이 앞당겨질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은주는 2002년 여성 그룹 스위티로 데뷔했고 2006년부터 혼성 그룹 무가당으로 활동했다. 그녀는 군 복무 중인 젝스키스 출신 이재진의 여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