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성희 웨딩사진(출처=미니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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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그룹 카라의 전 멤버 김성희(22)가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김성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대문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턱시도를 입은 예비신랑의 품에 안긴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김성희는 이 사진 아래 “남녀로 하나가 되어 가족이 되었네”라는 글도 적었다.
김성희는 성우 양지운의 장남 양원준(31)씨와 오는 5월7일 경기도 파주의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성희는 지난 2007년 카라 멤버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나 다음해인 2008년 돌연 그룹 탈퇴를 선언, 이후 보컬 레슨을 하며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희는 양원준씨와 2년 전 종교단체에서 음악활동을 함께 하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지운은 김성희에 대해 “유쾌하고 명랑하며 예의도 바르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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