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야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코스타골프장(파72·649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PGA)투어 KIA클래식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청야니는 2위에 오른 유선영(26)을 무려 5타 차로 따돌리고 완벽한 우승을 일궈냈다.
전날 단독 2위로 마쳤던 신지애(24·미래에셋)는 버디 4개와 보기 6개로 2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 공동 3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