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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이상엽-김태훈, 물러섬 없는 팽팽 대립 `눈길`

  • 등록 2012-10-25 오전 7:43:57

    수정 2012-10-25 오전 7:43:57

‘착한남자’ 13회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상엽이 문채원을 위해 김태훈과 대립각을 세웠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나정) 13회에서는 은기(문채원 분)를 향한 준하(이상엽 분)의 순수한 마음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재희(박시연 분)는 태산그룹의 기밀문서를 빼돌렸다는 혐의로 마루(송중기 분)를 고소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안 준하는 민영(김태훈 분)을 찾아가 “뭐하자는 거냐. 말도 안 되는 누명 씌워서 범죄자로 모는 것밖에 못하냐?”라며 분노했고 “들고 있던 마지막 패를 꺼내겠다”고 맞섰다.

이에 민영은 “너도 내심 바랬던 일 아니냐. 강마루가 서은기 옆에서 사라지는 거 너한테 오히려 잘된 일 아니냐. 강마루는 도와야 할 상대가 아니라 쳐내야 할 대상이다. 서은기를 갖고 싶으면”이라며 준하를 도발했다.

하지만 준하는 “꼭 가져야 하느냐. 사랑하면 내가 꼭 가져야 하느냐. 난 그렇게 생각 안 한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선배와 나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같은 길에서 선배님은 한재희를, 저는 서은기를 만난 거다. 그게 우리를 만날 수 없는 완전히 다른 길로 접어들게 한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좀 더 세월이 흐르고 시간이 흐르면 우리가 손에 쥐려고 했던 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때쯤이면 우리도 다시 같은 길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라며 은기를 향한 순수한 마음을 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금씩 기억을 되찾아가는 은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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