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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일은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이다. 어렸을 때 보이지 않은 차별과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해왔지만, 축구로써 꿈을 찾고 노력하며 K리거로써 당당히 활약을 펼쳐 이런 성과를 일궈냈다. 강수일은 평소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혼혈 또는 다문화 어린이 후원에 관심이 많았었고, 자신이 출전하는 경기에 자주 초청하는 등 꿈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강수일은 식당 주방 업무, 청소원 등 궂은 일을 마다치 않고 자신을 뒷바라지 한 어머니를 위해서 뛰었다. 상지대 1학년이던 2006년 ‘빨리 돈을 벌어 어머니를 호강시키겠다’는 생각에 프로의 문을 두들겼다. 이듬해 번외 지명으로 인천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에 데뷔했다. 강수일은 올 시즌 리그 29경기서 6골-3도움을 올려 프로 입단 8년 만에 개인 최고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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