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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규는 지난 4일 첫 방송한 SBS 아침드라마 ‘해피 시스터즈’(극본 한영미, 연출 고흥식)에서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이자 연예인보다 더 유명한 화려한 돌싱인 최재웅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중 최재웅은 세상에서 가장 불합리한 제도는 결혼이라며 인생은 능력껏 즐기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캐릭터다. 하지만 결국 한 여자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에피소드를 엮어갈 예정이다.
‘해피 시스터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 누군가에겐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고 며느리가 되고 딸이 되는 그녀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 속 해피바이러스를 담을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