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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 미니시리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연출 안길호)은 1일 7.5%(시청률 조사회사 닐스코리아 기준·유료 가구)의 시청률을 올렸다. 같은 시간 방송된 JTBC 금토극 ‘SKY 캐슬’은 시청률 7.5%를 기록해 가파른 상승세를 그렸다.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에서 처음 시도되는 증강현실이라는 소재다. 증강현실 게임의 칼싸움 등 액션 연기와 게임을 만들어내는 CG 등도 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