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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틱스 인터넷 방송 중 男관계자 "왜 가리냐"..성희롱 논란

  • 등록 2020-09-17 오전 12:00:10

    수정 2020-09-17 오전 2:09:37

사진=파나틱스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송 캡처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걸그룹 파나틱스의 인터넷 생방송에 관계자의 성희롱성 발언이 그대로 전달돼 논란이 일고 있다.

파나틱스 멤버 4명은 지난 7일 네이버 브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멤버 도리가 그린 그림을 받을 팬을 추첨했다.

방송을 시작할 당시 이들의 얼굴을 비추던 카메라는 점차 전신을 찍었다.

이날 멤버들은 모두 짧은 치마를 입고 쇼파에 앉아서 방송을 진행했는데, 2명은 담요로 다리를 가린 상태였다. 이후 다리를 드러냈던 나머지 두 멤버에게 외투가 전달됐다.

그러나 이때 한 남성 관계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는 “가리면 어떻게 하냐.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 왜 가리냐. 넌 바보냐”라고 다그쳤다.

그러자 멤버들은 다소 떨떠름한 표정으로 다리를 덮은 외투를 치우고 방송을 이어갔다.

이러한 사실이 16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알려지면서 팬들을 포함한 누리꾼의 비난이 잇따랐다.

누리꾼은 “남자 관계자 뭐하는 사람이냐”, “부모님이 보시면 억장이 무너지실 것 같다”, “멤버들 표정 보니까 너무 속상하다”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또 멤버 가운데 미성년자가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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