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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지하철 친구에게 800만원대 시계 선물"

  • 등록 2022-07-07 오전 7:13:24

    수정 2022-07-07 오전 7:13:2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송인 강남이 예능 촬영 당시 사귄 친구에게 고가의 시계를 선물해줬다고 밝혔다.

강남은 6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MC 유세윤은 강남이 과거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동갑내기 남성과 친구를 맺은 장면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강남은 “제가 집도 사고 결혼도 하고 예능도 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은 그 친구 덕분”이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강남은 “그 친구가 핸드폰으로 ‘진짜 사나이’를 보며 혼자 너무 웃고 있어서 말을 안 걸 수가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마 그 친구가 촬영분을 방송에 내보내면 안 된다고 했으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MC 김구라는 강남에게 “그 친구에게 뭘 사줬냐”고 물었다. 강남은 “‘손흥민 시계’로 유명한 브랜드의 시계를 사줬다. 800만원 정도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지하철역에 ‘고맙다’고 쓴 광고도 내걸었고, 결혼식 사회도 그 친구에게 맡겼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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