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야구단`, 시청률 4.5% 굴욕

  • 등록 2010-08-22 오전 10:05:43

    수정 2010-08-22 오전 10:09:05

▲ `천하무적 야구단`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이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천하무적 야구단`은 시청률 4.5%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방송의 시청률 7.2%에 비해 무려 2.7%포인트가 하락한 성적이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이날 철도대장정 8차전인 인천 베가본드 야구단과의 경기를 방송했다.

2회초까지 3-1로 리드하는 등 경기력에서도 앞서는 모습을 보였고 비가 와 경기가 중단된 틈을 타 오락적인 요소를 투입하는 등 공을 들였지만 추락하는 시청률을 막지는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6.3%, SBS `스타킹`은 10.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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