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인도행? SBS '뉴스추적'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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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체류 사실도 직접 확인 못해 '아쉬움'
  • 등록 2010-12-16 오전 7:46:03

    수정 2010-12-16 오전 8:26:53

▲ 신정환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SBS `뉴스추적`이 신정환의 인도행에 의혹을 제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뉴스추척`은 행방이 묘연한 신정환을 추적했다. 신정환은 그간 홍콩, 마카오, 네팔, 인도 등지에서 체류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뉴스추적`은 이 같은 주장을 부정했다.

`뉴스추적` 제작진은 "신정환은 필리핀에 이어 홍콩을 거쳐 네팔로 옮겨가며 잠적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소속사측의 인도행 설은 사태 확산 방지와 시선 분산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날 방송분에서 `뉴스추적`은 네팔 현지 취재를 떠났지만 신정환을 만나지도, 신정환이 어디 머물렀는지도, 신정환이 누구와 함께 있었는지도 확인하지 못했다. 단지 신정환과 관련된 소문의 의혹을 제기하는 데 그쳤다.

이날 방송에서 `뉴스추적`은 현지 교민 등의 입을 빌어 의혹성의 증언만 소개했다. 포카라에서 신정환이 묵었다는 증언을 확보했지만 신정환이 묵었다는 숙소에서도 막상 그의 실체를 확인하지는 못했다.

`뉴스추적`은 신정환이 네팔에 머무르고 있다는 주장의 근거로 제보자의 전화통화를 댔다. 이 제보자는 신정환이 네팔에 있다고 주장했고 `뉴스추적` 팀은 그 근거로 신정환 휴대전화 속 연결어가 네팔어였다는 점을 들었다. 신정환과 연락했다는 전화는 그 목소리가 신정환인지도 불분명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8월 말부터 해외 원정 도박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신정환은 필리핀 세부와 마카오, 네팔 등에서 체류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후 신정환이 이달 초 인도로 떠났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혐의를 받으면서도 귀국하지 않으면서 논란을 키웠다. 출연하던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등에서도 퇴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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