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장나라·최다니엘, 짜릿한 스킨십

  • 등록 2011-05-18 오전 7:20:26

    수정 2011-05-18 오전 7:56:17

▲ KBS '동안미녀'
[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장나라와 최다니엘의 아슬아슬한 스킨십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1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6회에서는 항상 티격태격하던 이소영(장나라 분)과 최진욱(최다니엘 분)이 스킨십으로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소영은 장기홍(홍록기 분)의 심부름으로 최진욱과 장기홍이 같이 사는 집을 찾았고 마침 머리를 감고 있던 진욱과 마주쳤다. 팔을 다친 진욱은 “손에 물 닿으면 안된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소영은 진욱의 머리를 감겨줬다.

이 과정에서 최진욱의 얼굴이 이소영의 몸과 밀착되었고 이것을 의식한 진욱은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그리고 이에 깜짝 놀란 소영은 민망함에 진욱을 밀쳐냈다.

한편 이소영은 어렵게 넥타이를 메고 있는 최진욱의 모습에 직접 넥타이를 매주었다. 두 사람은 여전히 티격거렸지만 밀착된 가까운 거리로 인해 어색해진 감정으로 서로의 눈을 피했다.

아슬아슬한 스킨십으로 한층 가까워진 두사람이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시청자들은 티격태격 초딩커플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환영하고 있다.

▶ 관련기사 ◀ ☞‘동안미녀’ 장나라, 실제 나이 폭로 위기? ☞‘동안미녀’ 장나라, 최다니엘에게 구토 민폐 ☞‘동안미녀’ 김민서, 장나라 무시 ‘악녀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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