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유이-백진희, 목숨 내건 '차태현 구출 작전'

  • 등록 2013-01-11 오전 9:06:56

    수정 2013-01-11 오전 9:06:56

KBS2 ‘전우치’(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유이와 백진희가 차태현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10일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16회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가 강림(이희준 분)에게 붙잡혀 위기에 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림은 강력해진 도술로 전우치를 공격했고 결국 전우치는 붙잡혀 좌상 오용(김병세 분)의 집에 갇혔다. 전우치는 중전의 소재를 묻는 강림의 모진 고문에도 꼼짝할 수가 없었다.

무연(유이 분)은 전우치를 구출하기 위해 혜령을 비롯한 사람들의 도움을 구했다. 그리고 좌상의 아들 오규(박주형 분)를 습격해 정신을 잃게 한 후 혜령과 명기(김광규 분)를 내의원 의녀와 의관으로 변장시켜 좌상의 집에 들여보냈다.

혜령은 강림의 의심을 사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지만 마침 중전이 나타났다는 소식이 들려와 위기를 넘겼다. 또 곧이어 나타난 무연과 함께 창고에 갇혀 있던 전우치를 구해냈다.

한편 강림은 무연의 도움으로 전우치가 도주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금치 못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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