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아이유가 조정석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36회에서는
준호(조정석 분)를 떠올리며 묘한 기분을 느끼는 순신(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진전이 있을 것을 예고했다.
이날 준호는 요리 연습으로 상처가 난 순신의 손가락을 보고는 “괜찮긴 뭐가 괜찮냐. 자기 몸 아낄 줄 모르냐. 손이 이게 뭐냐”며 반창고를 붙여주며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순신은 과거 비슷한 상황을 떠올리며 즐거워하기도 했고 자신에게 거리감을 두는 가족들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집에 들어온 순신은 준호가 붙여준 밴드를 들여다보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준호와의 일들을 떠올리던 순신이 “어머, 미쳤나봐”라고 당황해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순신에 대한 질투심에 사로잡힌 연아(김윤서 분)가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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