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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따르면 김현중 측은 지난 22일 법원에 국민보험건강공단과 산부인과 5곳에 대한 사실조회를 신청했다.
이에 대해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은 “이 소승의 핵심은 지난해의 임신과 유산 여부가 진실인지 허위인지가 주요 쟁점이다”라고 말했다.
김현중과 A 씨의 첫 변론기일은 오는 6월 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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