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입담 빛나는 ‘잡스’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잡스’는 스포츠·정치·사회·경제 등 다양한 직업군의 성공한 유명인사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직업탐구 토크쇼다. 개그맨 박명수, 노홍철을 비롯해 방송인 전현무가 MC를 맡았으며 ‘비정상회담’을 연출했던 김희정 JTBC PD가 지휘봉을 잡는 등 ‘예능DNA’가 흐른다. 16일 방송한 2회에서 게스트로 손혜원 김경진 박주민 하태경 의원이 출연했는데 시청률 2.9%를 돌파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천상의 컬렉션’은 6명의 호스트가 우리 역사의 한 장면을 장식한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 현장평가단 100명의 투표를 통해 가장 큰 감동과 울림을 전한 보물을 뽑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유명 세계 경매인 소더비 경매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했다. 파일럿으로 방송했다가 시청률 8%를 넘기는 등 인기를 끌자 정규편성했다. 유물을 소재로 했지만 전문가 패널 없이 연예인 만으로 출연진을 구성했다. 담당인 조영중 KBS PD는 ‘추적60분’ ‘KBS스페셜’ 등을 거친 정통 교양PD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