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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는 bnt와 함께한 화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나다는 몸매 비결에 대해 “솔직히 타고난 것도 있어서 엄마한테 감사한 부분도 있다. 노하우라고 한다면 꾸준히 집에서 복근과 엉덩이만 운동한다”며 자신만의 비결을 전했다.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던 그에게 선호하는 패션을 묻자 “스타일이 두 가지로 나뉜다. 박시하게 입거나 아예 드러내거나 둘 중 하나다. 중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이면 무조건 부각을 시킨다”고 답했다.
또한 와썹 탈퇴에 대해서는 “7명 멤버 모두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솔직히 이런 상황까지 오니 마음이 아프다. 남아 있는 동생들도 걱정되고 진심으로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심정을 고백했다.
특히 그는 “2년 넘게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 컴백 소식을 들었다. 기대하고 있고 옆에서 응원하고 있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기도.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는 현재 방영 중인 ‘언니들의 슬램덩크’와 ‘아는 형님’을 꼽았다. “두 예능 프로그램은 꼭 출연하고 싶다. 주변이 잘 정리되면 불러주시기 바란다(웃음)”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개인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오직 내가 주체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재미있는 나다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당찬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