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지난 방송에서는 서울에서 제주도로 이주 계획 중인 결혼 2년 차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반복되는 일상과 서울생활에 지쳐 ‘삶태기’가 찾아왔고, 제주도에서 민박 운영과 주거를 함께 할 수 있는 집을 찾는다고 했다. 의뢰인 부부는 본인들이 살 주거 공간과 투숙객들을 위한 민박 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민박 운영 경험이 없다 보니 둘이서 관리하기 적당한 규모의 집을 바랐다. 의뢰인 부부가 희망하는 매매가는 5억 원에서 최대 6억 원 중반까지였다.
이를 위해 복팀에서는 신규구멍 장동민과 리액션 부자 홍현희가 리조트 스타일의 대저택 ‘기와 장인의 풀하우스’를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덕팀에서는 원조구멍 노홍철과 연기자 박하선이 출격해 목장 뷰를 자랑하는 ‘말 목장 ZOO택’과 민박용과 주거용이 완전 분리된 ‘킨포크 감성 하우스’를 소개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귀포시에 위치한 ‘고래세권’ 매물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록달록 색감에 취향저격 당한 홍현희는 장동민에게 개인 SNS용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해 장동민을 당혹케 했다고. 급기야 감귤밭 앞에선 “모델 장윤주언니 화보처럼 찍어 달라”며 까다로운 미션까지 제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