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시범경기 교체 출전해 안타…양키스, 토론토에 패배

  • 등록 2020-03-11 오전 7:28:44

    수정 2020-03-11 오전 7:28:44

박효준.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박효준(24)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안타 생산에 성공했다.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내야수 박효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박효준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5타수 2안타)으로 상승했다.

8회 초 2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박효준은 9회 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토론토 우완 불펜투수 타이 타이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후속타의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양키스는 이날 토론토에 2-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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