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 "제대로 무대서 놀고 즐기겠다" [인터뷰]③

  • 등록 2021-01-12 오전 12:03:00

    수정 2021-01-12 오전 12:03:00

MCND(사진=티오피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쳤다.”

그룹 MCND가 신곡 ‘우당탕’에 대해 한 단어로 이같이 표현했다.

MCND 윈은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당탕’은 MCND가 우당탕거리며 정신없이 무대에서 놀고 즐기겠다는 뜻을 담은 곡”이라며 “MCND가 무대에서 낼 수 있는 최대한의 멋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다. 캐슬제이가 작사에 참여해 MCND의 색을 더했다”고 소개했다.

‘우당탕’을 한 단어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캐슬제이는 ‘미쳤다’라고 말했다. 캐슬제이는 “보통 사람들은 상식에서 벗어나는 것을 경험했을 때 미쳤다고 한다”며 “MCND의 음악이 다른 아티스트와 차별점이 있으면서도 신선하고 좋은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빅은 ‘우당탕’에 대해 “저희도 무대를 하면서 정말 즐겁고 재밌기 때문에 ‘놀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고, 민재는 “저희 이야기를 곡에 담아냈다는 점이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해 ‘ㅁㅊㄴㄷ’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했다. 휘준은 “이번엔 여유로운 표정과 안무가 포인트인 만큼 ‘여유로움!’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했고, 윈은 “MCND하면 힙합이다. ‘힙합’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MCND는 8일 미니 2집 ‘MCND AG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MCND AGE’는 MCND가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새 시대를 열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우당탕’(Crush)은 MCND가 무대에서 우당탕거리며 정신없이 놀고 즐기겠다는 뜻의 노래로, ‘힙한 악동’으로 돌아온 MCND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우당탕’을 포함해 보다 폭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7곡이 수록됐다. 멤버 캐슬제이가 타이틀곡 ‘우당탕’, 수록곡 ‘플레이어’ 작사에 참여했고 ‘Outro ; ㅁㅊㄴㄷ’은 작사·작곡·편곡까지 도맡아 MCND만의 색깔을 더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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