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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송종국 "친권포기→공격 끝 없어…이혼 후 자연인 삶"

자연인 근황…"친권 포기는 법원권유, 나중에 난리"
  • 등록 2021-07-30 오전 6:25:46

    수정 2021-07-30 오전 6:27:00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축구스타 출신 송종국이 최근 자연인이 된 근황과 함께 친권 포기에 얽힌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저녁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자연인이 된 송종국의 삶이 조명됐다.

송종국은 “산에서 더덕캐고 삼, 고취 등 약초 캐며 자연인으로 살고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송종국은 “주위의 가장 친한 친구들하고도 1년 동안 연락을 안 하고 들어와 있었다. 개인적으로 나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잘 이겨낼 줄 알았는데 너무 힘들더라. ‘이대로 못 버티겠다. 빨리 아무도 없는데 가서 사라지자’ 싶었다”라고 자연인의 삶을 살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혼 후 심경과 이혼, 친권 포기 과정에서 얽힌 세간에 오해에 대해서도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중국은 이혼 후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라며 “애들 엄마하고 많이 부딪히다 보니 애들한테는 안 좋더라.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아이들한테 가장 치명적인 것 같은데 그때는 ‘맨날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 것보다 따로 있는 게 낫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법원에서 ‘이혼을 하면 아이를 데리고 있는 쪽에서 친권을 가지고 있다. 양육권을 쌍방으로 가면 나중에 서로 불편해진다. 서류도 뗄 때 같이 가야하고 할 때마다 부딪히니 아이를 데리고 있는 쪽에서 친권을 가지는 게 (좋다)’라고 해서 ‘엄마가 키우는 거니까 그렇게 하죠’ 라고 했다”며 “그 부분도 나중에 난리가 났더라. ‘친권도 포기하고 애들까지 버렸다’ 이렇게 되더라”라고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저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의 공격들이 끝이 없는 것 같다. 이혼이라는 게 부부간의 일이다. 개인적인 일이고 친한 사람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100% 알지 못한다. 그전까지 사람들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았다”며 “그땐 일을 엄청나게 하던 때였는데 사람들이 저를 다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그때 들어와 버린 거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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