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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도전도 거뜬…강다니엘, 오디션 스타 성장의 좋은 예

화제 예능 '스우파'서 MC 활약
'춤꾼' 강점 살린 진행 호평
솔로 가수로도 꾸준한 성장
커넥트엔터 라인업 강화도 눈길
  • 등록 2021-09-17 오전 6:30:00

    수정 2021-09-17 오전 6:30: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예능 프로그램 MC로도 만점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스타로서 ‘성장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강다니엘은 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Mnet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MC를 맡고 있다. ‘스우파’는 여자 댄스 크루 8팀이 서열 1위 크루가 되기 위한 경쟁을 벌이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강다니엘은 불꽃이 팍팍 튀는 치열한 댄스 배틀의 서막을 열고 닫으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책임지고 있다. ‘스우파’가 4회까지 전파를 탄 가운데 강다니엘은 MC로서 매끄럽게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는 중이다.

강다니엘은 아이돌계 대표 ‘춤꾼’으로 통한다. 학창시절 비보잉을 즐겼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등학교 땐 현대무용을 전공했다. 또 데뷔 이후에는 각종 무대에서 남다른 춤 실력을 뽐내왔다. 그런 경험을 살려 강다니엘은 ‘스우파’에서 댄서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배틀의 흐름을 읽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뽐내는 중이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도 박수받는다. 강다니엘의 간결하고 강렬한 멘트와 리액션이 댄스 배틀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본인이 돋보이려 하지 않고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댄서들이 더욱 빛나도록 돕는 MC라는 점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는 지점이다.

예능 프로그램 MC 마이크를 잡은 건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강다니엘은 ‘스우파’를 통해 첫 MC 도전작의 성공에 힘을 보태며 활동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스우파’는 뜨거운 인기 속 지난 13일 발표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순위에서 드라마와 예능을 통틀어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달 진행된 ‘스우파’ 제작발표회에서 “저 역시 춤 분야의 한 명의 팬이다”라며 “너무나 좋은 무대들을 보고 새로운 자극을 받고 있다”고 새 도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연출을 맡은 최정남 PD는 “강다니엘씨가 비보이 활동 경력이 있어 MC 역할을 충분히 잘 소화해줄 거라고 생각했다”고 발탁 이유를 밝히며 “촬영을 하면서 강다니엘씨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그를 치켜세웠다.

강다니엘은 본업인 가수로도 꾸준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새로운 음악 장르에 도전해왔다는 점이다. 또 솔로 데뷔 이후 디바인 채널, 라이언전, 챈슬러, 다운, 따마 등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음악 프로듀서들과 합을 맞췄으며, 사이먼 도미닉, 염따, 로꼬, 원슈타인, 오메가 사피엔, 앤소니 루소, 인버네스 등 국내외 여러 뮤지션들과 곡 작업을 함께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전곡의 작사 작업에 직접 참여한 EP ‘옐로’(YELLOW)를 발매해 음악적 성장을 알렸다. ‘옐로’로 3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리는 저력도 과시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들어 강다니엘이 직접 설립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두터워지고 있다는 점에도 눈길이 간다. 최근 각각 걸그룹 2NE1과 여자친구 출신인 CL과 유주, 그리고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챈슬러가 커넥트행을 택했다. CL의 경우 국내 활동 매니지먼트를 커넥트에 맡기기로 했다. Mnet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연예계에 첫발을 들인 뒤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의 ‘국민 센터’로 활약했던 강다니엘은 어느새 소속사 수장으로서도 자리를 잡아나가는 모양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보이그룹과 솔로 가수를 모두 경험해봤다는 점과 스스로 대표 직함을 내세우지 않고 활동에 집중하며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젊은 가수라는 점이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로 여겨지게끔 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15일 발매된 일본 가수 미야비의 새 앨범 수록곡 ‘허쉬 허쉬’(Hush Hush)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또 한 번 폭넓고 활발한 음악 행보를 보여줬다. ‘싸이월드 BGM 2021’ 프로젝트 참여 가수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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