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로꼬 닮은 남편과 6개월만 결혼… 혼전임신 NO"

  • 등록 2021-09-28 오전 6:48:38

    수정 2021-09-28 오전 6:48:38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연애 6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2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임신 8개월 차를 맞은 박은지는 “친한친구의 남자친구가 자기 친척을 소개시켜줬다”며 “기대를 하나도 안 했는데 괜찮았고, 이상형에 가까웠다. 로꼬를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소개팅만 하고 이틀 있다가 (남편이) 미국을 갔다”며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됐는데, 더욱 애틋해졌다. 결국 후다닥 빨리 결혼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은지는 남편과 교제 6개월 만에 결혼해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박은지는 “너무 빨리 결혼을 해서 다들 임신을 한 게 아니냐고 했었다”며 “그런 건 아니었다”고 혼전임신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연상의 재미 교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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