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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녹취 파일 효과 봤다…MBC '스트레이트', 시청률 7배 올라 '17.2%'

  • 등록 2022-01-17 오전 7:31:34

    수정 2022-01-17 오전 7:31:34

‘스트레이트’(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스트레이트’가 김건희 씨의 녹취 파일 공개 효과를 톡톡히 봤다.

17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159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17.2%를 기록했다. 전 주인 158회(1월 9일 방송분) 시청률이 2.4%를 기록한 것에 비해 7배나 상승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희 씨가 통화한 기자에게 “캠프로 들어와라”라며 “(돈은) 일하는 만큼 주겠다. 1억도 줄 수 있다”고 회유하는 모습이 담기거나 “조국 적은 민주당이다. 문재인 정권이 윤석열을 키워준 것이다”, “나랑 우리 아저씨(윤석열 후보)는 안희정 편이다. 불쌍하다” 등의 발언을 한 것이 담겼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은 방송 직후 입장문을 통해 “방송 내용이 지극히 사적인 대화임에도 불구하고 MBC는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다고 주장하면서 불법으로 녹취된 파일을 방영했다”며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한 것으로 대단히 부적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반론권을 보장하겠다며 문자와 전화를 걸어 통화를 유도한 것, 또 방송 내용을 알려주지 않은 것 등으로 볼 때 실질적으로 반론권이 보장되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화 녹음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사적 대화이지만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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