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즈에 따르면 바킨 총재는 최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024년에 대략 세 차례의 금리 인하가 고려되고 있다고 전했지만, 금리 인하 예상 범위는 아예 없거나 최대 여섯 차례까지 가능하다면서 상당히 넓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제한적 통화정책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지정학적 리스크, 기업들의 가격 인상 및 예상치 못한 미국 경제 강세 등이 포함됐다.
다만 미국 경제가 올해 다소 둔화된다 하더라도, 이전 금융위기 당시 발생한 대규모 불황과 같은 사태는 반복되지 않을 것이며 상대적으로 취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