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한경 시원, 중국 '쾌락대본영' 출연 인기 과시

▲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과 최시원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한경과 최시원이 지난 8일 중국 호암TV 오락프로그램 '쾌락대본영'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쾌락대본영'은 매주 토요일 60분간 방영되는 호남위성TV의 간판 버라이어티쇼로, 유명 MC 허지옹 외 4명이 이끌어가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호남위성TV는 '쾌락대본영'의 방송 10주년을 기념해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과 시원을 초대했다. 이 방송은 이례적으로 방송시간 60분 전체를 할애하는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 

한경과 최시원의 중국 방문은 슈퍼주니어의 중국 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해 보인 계기가 되기도 했다.
 
방송 녹화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대공보, 중신사, 소후닷컴 등 중국 40여 매체, 1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 경쟁을 벌였고, 추첨에 의해 무료로 배부된 이번 프로그램의 방청권은 중국 팬들 사이에서 25만원을 호가하는 금액으로 거래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경과 최시원이 출연한 '쾌락대본영'은 오는 18일 저녁 7시35분, 호남위성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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