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한국영화 '이끼'(감독 강우석)와 할리우드 영화 '인셉션'(Inceptoin,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각각 200만-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본격적인 극장가 쌍끌이 흥행에 나섰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끼'는 24일까지 194만 4294만명, '인셉션'은 81만 5138명을 각각 동원했다.
'다크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만난 '인셉션'도 꿈을 훔친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관객들 사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초반 흥행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도래하면서 대결에 나선 '이끼'와 '인셉션'의 동반 흥행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