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해피선데이 15일 방송분(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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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해피선데이`가 주말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전국시청률 23.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19%보다 4%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해피선데이`는 주말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도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 23.8%에 이어 2위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다.
1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멤버들이 `제1회 컴퍼니 밴드 페스티벌`(Company band festival) 무대에 서기까지 흘린 땀과 우여곡절을 감동적으로 담아냈고 이어 `1박 2일`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경상북도 봉화, 울진 지역에서 거친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오프로드 여행 체험분을 담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과 `영웅호걸`은 각각 7.8%, 6.0%를 기록했고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뜨거운 형제`와 `단비`는 각각 8.2%, 4.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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