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일일 쇼콜라티에 변신으로 '기부'

  • 등록 2010-10-25 오전 8:48:13

    수정 2010-10-25 오전 8:48:13

▲ 이윤지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탤런트 이윤지가 일일 쇼콜라티에(초콜릿 공예가)로 변신했다.

이윤지는 지난 8일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쥬빌리 쇼콜라티에에서 개최한 스타 도네이션 프로젝트 현장에서 일일 쇼콜라티에로 변신,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 나눔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들이 평소 꿈꾸던 새로운 직업에 도전해 미션 수행으로 얻어진 수익금을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이윤지는 연극 출연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초콜릿 수업을 받았고 자신이 직접 만든 초콜릿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지라니 합창단에 전달하기로 했다.
 
지라니 합창다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마을, 케냐 나이로비시 외곽의 고로고쵸 슬럼가에서 2006년 창단된 합창단. 지라니 합창단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전 세계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 개교를 목표로 지나리 아트 스쿨 설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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