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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가수 별이 남자친구와 결별의 아픔을 딛고 컴백한다.
별은 27일 새 미니앨범 `아이텐티티`(Identity)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오늘 참 아프다`를 비롯해 4곡이 수록됐다.
별은 컴백을 앞두고 전 남자친구와 결별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샀다. 활동 재개 시점을 조율하던 중 과거 연인이던 전성환과의 결별이 뒤늦게 알려져 일각에서는 `앨범 홍보를 위한 마케팅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별은 "대중들의 오해에 마음 아프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당혹스럽다"며 "어찌 됐건 열심히 활동해 노래로 팬들에게 평가 받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별은 11월부터 새 미니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 연말에는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