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김민서, 장나라 무시 ‘악녀본색’

  • 등록 2011-05-18 오전 7:21:58

    수정 2011-05-18 오전 7:56:03

▲ KBS '동안미녀'
[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사랑에 눈 먼 배우 김민서의 '악녀 본색'이 시작됐다.   1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6회에서는 강윤서(김민서 분)가 디자인실 막내 이소영(장나라 분)을 사사건건 무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윤서는 디자인팀 회의 중 이소영이 제출한 스케치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소진씨 스케치는 아무리 들여다봐도 코멘트할 게 없다”며 소영을 무시했다.

이에 이소영은 자신의 문제를 찾기 위해 고심했고 “여자들은 나이가 많든 적든 다 똑같다”는 백부장(김미경 분)의 조언을 떠올리며 다시 의상을 스케치했다.

다음날 이소영은 용기를 내 다시 자신의 스케치를 강윤서에게 가져갔다. 그러나 강윤서는 “막내 생활 힘들죠? 그렇잖아도 청소하고 피팅하느라 힘든데 이런 것까지 안해도 된다”며 소영의 그림에는 눈길 한번 주지 않았다.

이어 스케치를 구겨서 던져버리며 “앞으로 이런 거 나한테 직접 가져오지 말아라. 조직에는 서열이란 게 있다”고 차갑게 말하며 이소영을 무시했다.

한편 강윤서의 사무실을 찾은 지승일(류진 분)은 바닥에 구겨져있는 소영의 스케치를 발견해 임원회의에서 소개했다. 그리고 소영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백부장과 지승일의 지지로 옷으로 탄생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소영의 스케치가 예상 밖의 호응을 얻자 강윤서의 표정은 더 냉랭해졌고 앞으로 두 사람의 깊은 갈등을 예고했다.

▶ 관련기사 ◀ ☞‘동안미녀’ 장나라, 실제 나이 폭로 위기? ☞‘동안미녀’ 장나라, 최다니엘에게 구토 민폐 ☞‘동안미녀’ 장나라·최다니엘, 짜릿한 스킨십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홍명보 '흥민아, 고생했어'
  • 첫 우승 눈물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