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첫 회 시청률 8.5%..전년 대비 2배 `껑충`

오디션 봇물에도 시청률 승승장구
  • 등록 2011-08-13 오전 9:08:29

    수정 2011-08-13 오전 9:10:09

▲ 엠넷 `슈퍼스타K3`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시청률 기적`은 시작됐다. 세 번째 닻을 올린 엠넷 `슈퍼스타K3`의 첫 방송 시청률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올라서다.

13일 엠넷에 따르면 `슈퍼스타K3` 12일 첫 방송은 8.5%(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시즌 첫 방송이 4.1%를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대박`이 난 셈이다. `슈퍼스타K3` 첫 방송의 최고 시청률은 9.9%까지 나왔다.

엠넷은 "케이블 유가구 시청률 기준으로 보면 지상파를 포함해서도 `슈퍼스타K3`는 동시간대 1위"라고 의미를 뒀다. 이날 `슈퍼스타K2`와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은 5.2%를, KBS `도전자`는 5.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출발이 좋아 `슈퍼스타K3`의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슈퍼스타K`는 지난해 시즌2가 21.1%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상승세만 타면 역대 기록도 뛰어넘을 수 있다는 낙관적인 관측이다.

실제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슈퍼스타K3`는 방송 후 각종 인터넷 포털 게시판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다. 네티즌도 ``슈퍼스타K3`가 오디션의 진리`라며 호평했다.

이날 `슈퍼스타K3`는 서울 제주 부산 등 지역 3차 예선 현장 일부가 방송됐다. 이 중에는 이정아, 선예림, 최영태 등 스타 탄생을 예고하는 실력 있는 지원자도 있었다. 반면 최아란 등 일부 지원자는 탈락 후 벽을 부수는 난동을 부려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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