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큰 공연으로 인디즈 대미 행복..이제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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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9-26 오전 8:00:00

    수정 2011-09-26 오전 8:04:44

▲ 씨엔블루
[요코하마(일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가 일본에서 인디즈 마지막 공연과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이 같이 밝혔다.

씨엔블루는 25일 오후 6시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인디즈 마지막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에서 공연을 많이 하며 공부를 했는데 메이저 데뷔를 앞두니 긴장된다”며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무대 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씨엔블루는 한국 데뷔 전인 2009년 6월 밴드 문화가 발달해 있는 일본에서 먼저 데뷔, 지금까지 싱글과 미니를 포함해 6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클럽과 길거리 라이브 등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며 오리콘 인디즈 차트 1위에 수차례 오르는 등 입지를 다진 끝에 오는 10월19일 워너뮤직 재팬을 통해 메이저 데뷔를 한다.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는 하지만 일본에서 아직 인디즈 밴드인 씨엔블루가 1만5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공연을 하는 것은 분명 이례적이다.

씨엔블루는 “너무 큰 공연장에서 인디즈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어 행복하다. 티켓도 금방 매진돼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메이저 데뷔를 한다고 해서 다른 전략이 있지는 않다. 인디즈 때와 같이 공부를 계속하면서 우리가 하고 싶은 다양한 밴드 음악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플럼프, 범프오브치킨 등 일본 밴드들과 콜라보레이션 공연도 하고 싶다”고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씨엔블루의 일본 메이저 데뷔곡은 정용화가 작곡한 `인 마이 헤드`(In My Head)다. 씨엔블루는 “얼마 전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쳐 26일 첫 공개할 예정”이라며 “정식 메이저 데뷔에 맞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티켓 한장만 파세요`…씨엔블루 공연 `열기는 이미 메이저` ☞씨엔블루, 요코하마의 밤 푸르게 물들인 인디즈 `아듀` 공연 ☞씨엔블루 "린킨파크 오프닝 공연, 캔·패트병 날아올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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