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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유리가 이제훈의 모친 이혜숙의 협박에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 4회에서는 정재혁(이제훈 분)과 최안나(유리 분)가 다시 재결합한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안나는 한국에 돌아왔고 이 사실을 안 재혁의 모친 윤향숙(이혜숙 분)은 분노해 안나의 집을 찾아갔다. 그리고 막 샤워를 마치고 나온 안나의 앞에 갑자기 나타나 경악하게 했다.
그러나 안나는 향숙이 돌아가자마자 긴장이 풀린 듯 휘청거렸다. 그리고 약을 먹은 채 화장실에 주저앉아버렸다. 또 이에 달려온 재혁에게 "나 못하겠다. 돌아가겠다. 자신이 없다"며 폭풍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 ☞`빛과 그림자`↑·`사랑비`↓···월화드라마 `1강·1중·1약` ☞`패션왕` 신세경, 유아인 내연녀로 오해 받고 `곤욕` ☞`패션왕` 이제훈, 신세경과 함께 있는 유아인에 `질투` ☞`패션왕` 이제훈, "나 아직 사랑하냐" 유리 질문에 `딥키스` ☞`패션왕` 유아인, 선상 반란 누명 쓰고 `감옥행`..신세경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