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김성령, 色다른 여왕이 온다..액세서리까지 손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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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9-20 오전 10:16:20

    수정 2013-09-20 오전 10:16:20

김성령 상속자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성령이 색다른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김성령은 오는 10월 9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그룹상속자’ 김탄(이민호)의 엄마 한기애 역을 맡았다. 이민호, 최진혁, 정동환, 김미경, 박준금 등과 함께 황홀하고 짜릿한 재벌가 스토리를 펼쳐낸다.

김성령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탄현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첫 촬영을 시작으로 ‘상속자들’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촬영장에 첫 등장한 김성령은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등 친근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호흡을 가다듬으며 차분히 대본을 체크하는 모습으로 관록 있는 여배우의 격이 다른 포스를 드러냈다.

김성령은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귀티와 부티가 물씬 풍기는 세련된 의상과 액세서리를 직접 준비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세월도 빗겨간 방부제 백옥 피부와 이기적인 몸매가 어우러져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지는 스타일로 연출됐던 것. 우아한 품격이 더해진 ‘재벌가 사모님룩’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완판녀’ 등극을 예감케했다.

첫 촬영을 마친 김성령은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게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며 “이 즐거움이 캐릭터에 묻어나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각오를 밝혔다.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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