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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보미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omi0313)에 “할로윈을 즐기고 싶은데 ‘슈스케’ 봐야 해 피눈물 흘리며 응원하는 누나 팬. 박재정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올렸다.
채보미는 2주 전 ‘슈퍼스타K5’ 생방송에 참여해 박재정을 응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혀 ‘박재정 응원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도 할로윈 파티를 포기한 채 생방송에 참여하려 했지만 티켓을 구하지 못해 집에서 할로윈 복장을 하고 그를 응원하는 사진을 직접 찍어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의 간절한 바람 덕분이었을까. 박재정은 이날 박시환, 송희진과 함께 다음 무대 진출 티켓을 따냈다. 탈락자는 김민지였다.
채보미는 현재 국내 종합격투기 대회인 로드FC의 라운드걸인 ‘로드걸스’로 활동하고 있다. 각종 광고에 모델로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