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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
[티브이데일리 제공] 배우 최우식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할머니의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조동혁과 최우식 대원의 모습을 전했다.
70대 할머니는 온 몸에서 통증을 호소했다. 할머니를 잘 달래 구급차로 이동시킨 뒤 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할머니는 쉬지않고 이야기를 이어가며 입담을 자랑했다.
할머니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던 최우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할머니의 고통을 덜었다. 이 때 할머니가 드라마를 잘 안다고 이야기하자 한 소방대원이 최우식이 배우라는 점을 밝혔다.
그러나 할머니는 "건망증이 있다"며 모르겠다는 의사를 밝혀 최우식의 높지 않은 인지도를 실감케 했다.
굴욕을 맛본 최우식은 "할머니가 제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셨으면 아셨을 것"이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