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열애' 가오쯔치 누구? 데뷔 3년차 '대륙의 훈남'

채림-가오쯔치 열애 인정. 배우 채림의 남자친구 가오쯔치(高梓淇 고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가오쯔치 블로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채림의 남자친구 가오쯔치(高梓淇 고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채림 측은 27일 “두 사람이 3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아직 결혼 이야기가 나올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여 인연을 맺었다. 이후 친한 사이로 지내다 최근 이성적인 호감을 느껴 3개월 전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다.

채림-가오쯔치 열애 인정. 배우 채림의 남자친구 가오쯔치(高梓淇 고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채림 트위터

채림의 남자친구 가오쯔치는 1981년 4월 30일생으로 올해 34살이다. 키 182cm에 몸무게 70kg으로 훤칠한 체격의 소유자로 떠오르는 중화권 스타다.

가오쯔치는 타지에서 생활하는 채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가오쯔치는 채림의 솔직하고 당당하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에 호감을 느끼게 됐고 채림 역시 가오쯔치의 귀여움과 듬직한 이중 매력에 빠지게 됐다는 것.

그는 2011년 중국 후난TV에서 방영된 ‘신 황제의 딸’로 데뷔, 일일드라마 ‘태평공주비사’, ‘화비와 무비무’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또 정서항 캐릭터로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인 ‘아가유희’를 통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이씨가문’에서 채림과 부부로 열연을 펼쳤던 가오쯔치는 차기작 ‘사아전기’에서 한 번 더 채림과 연기하게 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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