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유호정 다른 후배 더 챙기면 섭섭해"

  • 등록 2015-05-12 오전 7:23:13

    수정 2015-05-12 오전 10:16:18

SBS ‘힐링캠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최지우가 고아성을 질투했다.

최지우는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유호정 편에서 “유호정이 나보다 다른 후배 더 챙길 때 섭섭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처음에 그럴 때는 내색도 못 했는데 지금은 조금 내색도 하고 그 후배가 미워지고 ‘난 걔 싫다’고도 한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요즘 고아성을 예뻐한다더라는 김제동의 얘기에 “안 그래도 언니랑 얘기를 하면서 그 친구 연기도 잘하고 예쁘지 않냐고 했는데 ‘그럼 정말 예쁘지’라고 하더라. 내가 예쁘다고 했는데 또 그렇게 예쁘다고 할 필요는 없지 않냐”며 투정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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