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15%로 자체 최고 경신…‘응팔’ 넘나

  • 등록 2017-01-07 오전 9:21:02

    수정 2017-01-07 오전 9:21:02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도깨비’가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미니시리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이하 ‘도깨비’) 11회분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5%, 최고 17.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도깨비 김신(공유 분)은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에게 두 사람의 비극적인 운명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김신은 저승사자(이동욱 분)로부터 ‘2주 뒤 추락사’라는 지은탁의 명부를 받고 당황했던 상태. 몇 번이고 몇 십번이고 닥쳐올 지은탁의 죽음에 대해 모든 순간을 막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김신은 결국 지은탁에게 말하기로 결심했다.

김신은 지은탁에게 명부를 보여주며 그동안 숨겨왔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후 지은탁은 죽음에 대해 혼란스러워 했다. 김신은 그런 지은탁을 위로했고, 또 죽음에서 구했다.

한편 엔딩에서는 과거 김신 남매를 죽음으로 몰아갔던 간신 박중헌(김병철 분)이 망령이 되어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치킨집에서 청소를 하던 지은탁에게 귀신들은 구천을 오래 떠돌고 있는 ‘뉴페이스’를 소개해 줬다. 머리가 헝클어지고 혀와 손이 새까만, 흉측한 몰골의 간신이었다. 그는 “반갑다. 니가 그 도깨비 신부구나”라며 괴이한 미소를 지었고, 이는 긴장감을 가중시켰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12회분은 7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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