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사 변신 여현수 "배우 은퇴 후 체중 100kg까지 늘어"

  • 등록 2020-06-04 오전 6:45:12

    수정 2020-06-04 오전 7:30:1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여현수가 배우에서 재무설계사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여현수는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재무설계사로 직업을 바꾼 뒤 예능 섭외가 한 번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대뜸 “여현수 씨가 예전에 영화할 땐 선하면서도 샤프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여현수는 “제 키가 183cm인데 체중이 70kg대였다. 몸 만들기 위해 밥 반공기 이상 안 먹고 닭가슴살 갈아먹곤 했다”며 “그런데 은퇴 후에는 체중이 100kg까지 늘었다”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여현수는 함께 출연한 현영에 대해 “재무 설계 관련 공부를 할 때 교과서 같은 분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현영이 한 예능에서 밝힌 재테크 방법을 시청각 교육영상으로 접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돈의 맛’ 특집으로 꾸며져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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