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지주연, 현우 앞 눈물…"날 진짜 좋아해?"

  • 등록 2020-10-22 오전 6:33:09

    수정 2020-10-22 오전 6:33:0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우다사3’ 배우 현우와 지주연이 속마음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N 가상 커플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우다사3’)에서는 현우와 지주연이 서로를 향한 진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현우는 지주연이 소속돼 있는 서울대 연극동문회 극단의 작품을 관람했다. 연극이 끝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지주연은 현우에게 작품 속 애정신이 불편하지 않았는지 물었다.

이에 현우는 “방송을 하다 보면 ‘이게 진짜인가?’ 생각이 들고 이상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너무 혼란스럽다. 방송인데 불안한 감정이 많다”고 고백했다.

지주연 역시 “처음에는 ‘가상커플’이라 드라마처럼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쉽지 않고 진짜 내가 나오더라. 혼란스럽긴 하다”고 했다.

현우는 “우리가 언제까지 방송 때문에 볼 수도 있는 거고 아닐 수도 있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며 “이대로 끝일까 하는 두려움도 있다. 그래서 너한테 더 조심한 것들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지주연은 “사랑에 빠진 소녀 역할을 하면서 혼자 집에서 연습을 할 때 네가 그려져서 울컥한 적이 많다”며 “이건 진심인 것 같다. 네가 조금 애틋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현우는 지주연의 눈물을 닦아주며 “좋아한다. 그래도 되지 않느냐”고 했다. 지주연은 “날 진짜 좋아해?”라고 되물었고 현우는 “그렇다”고 답해 지주연을 감동케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