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SOON] '왕의 귀환'… 방탄소년단이 온다

방탄소년단, 20일 새 앨범 'BE' 발매
美 빌보드200·핫100 동시석권 예고
'신인' 에스파·BAE173 데뷔 신고식
  • 등록 2020-11-14 오전 8:00:00

    수정 2020-11-14 오전 8:00:0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왕의 귀환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이 오는 20일 새 앨범 ‘BE’(Deluxe Edition)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방탄소년단은 전작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앨범 ‘BE’와 타이틀곡 ‘라이즈 고즈 온’(Life Goes On)을 통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과 핫100을 동시 석권할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인 그룹의 데뷔 신고식도 치러진다. ‘SM 신인’ 에스파와 ‘포켓돌 신인’ BAE173이 나란히 데뷔한다. 에스파는 현실 가수와 가상세계의 아바타가 짝을 이룬 4+4인조 그룹이다. 신개념 그룹을 표방하는 만큼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가요계를 접수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승기(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뻔한 남자’ 이승기의 귀환

5년 만에 가수로 복귀하는 이승기가 15일 정규 7집 수록곡 ‘뻔한 남자’를 선공개한다. ‘뻔한 남자’는 이승기가 이 시대의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윤종신과 처음 호흡을 맞춰 선보이는 심금을 울리는 발라드곡이다. ‘뻔하지 않은 남자’ 이승기가 전하는 ‘뻔한 남자’는 어떤 감성과 스토리를 전하게 될지, 이승기와 윤종신이 만들어낼 ‘감성 시너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길구봉구(사진=더뮤직웍스)
길구봉구가 선사할 이별 발라드

가수 길구봉구가 6개월 만에 이별 발라드로 돌아온다. 15일 발매되는 신곡 ‘알았다면’은 지난 5월 길구봉구가 발표한 ‘은하수’ 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특유의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또 한 번 리스너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예정이다.

박정민(사진=올라트엔터테인먼트)
박정민, 2년 만에 국내 복귀

그룹 SS501 박정민이 16일 디지털 싱글 ‘찰떡궁합’을 발매하고 2년 만에 국내 복귀한다. ‘찰떡궁합’은 포근하고 편안한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박정민의 부드럽고 달콤한 중저음과 신인 걸그룹 PIXY 멤버 엘라의 청량하고 순수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사랑스럽고 새콤달콤한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오션(사진=IV엔터테인먼트·SHINE E&M)
오션, 5인조 재정비… 1년 만 컴백

그룹 오션이 1년 만에 컴백한다. 이번 활동부터 오션은 팀의 원년 멤버이자 리더인 일권을 중심으로 새 멤버 창우·주호·준영·준호까지 5인조로 재정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6일 발매되는 신곡 ‘넌 나를 죽이고 떠나’를 통해 오션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비투비포유(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비투비 새 유닛 ‘비투비포유’

비투비의 새 유닛 비투비 포유가 16일 정식 데뷔한다. 비투비 포유는 서은광·이민혁·이창섭·프니엘이 결성한 유닛이다. 유닛 데뷔곡 ‘쇼 유어 러브’(Show Your Love)는 리드미컬한 리듬과 희망적인 메시지가 돋보이는 뭄바톤 댄스 곡으로, 비투비 멤버 임현식과 프로듀서 겸 가수 이든이 함께 작업해 명곡 탄생을 예고한다.

악뮤(사진=YG엔터테인먼트)
완전체 악뮤, 1년 2개월 만이야

악뮤(AKMU)가 신곡 ‘해프닝’을 16일 발매한다. 이수현의 첫 솔로곡 ‘ALIEN’이 공개된지 딱 한 달 만이자 악뮤 완전체로서는 정규 3집 ‘항해’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대중적 인기뿐 아닌 음악적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악뮤가 신곡 ‘해프닝’을 통해 어떤 음악색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씨엔블루(사진=FNC엔터테인먼트)
씨엔블루, 3년 8개월 만의 귀환

3인조로 재편한 밴드 씨엔블루가 3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씨엔블루는 미니 8집 ‘리-코드’(RE-CODE)를 17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10년간 쌓아 온 씨엔블루라는 이름의 단단한 존재감을 증명하는 앨범이자, 변화의 흐름 앞에 선 씨엔블루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타이틀곡 ‘과거 현재 미래’는 씨엔블루 전매특허인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가 담겨있는 곡으로, 이들의 담백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모모랜드(사진=MLD엔터테인먼트)
모모랜드, 싸이 손잡고 역대급 컴백

그룹 모모랜드가 17일 신곡 ‘레디올낫’(Ready or Not)으로 컴백한다. 이번 신곡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PSY)가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싸이의 참여로 모모랜드의 신곡이 더욱 유니크해짐과 동시에 완성도 높아졌다”며 “앞서 발매한 ‘뿜뿜’ ‘BAAM’ ‘떰즈업’의 뒤를 잇는 글로벌 히트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
‘SM 신인’ 에스파 “정식 데뷔합니다”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가 17일 첫 싱글 ‘블랙맘바’(Black Mamba)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데뷔곡 ‘블랙맘바’는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댄스곡으로, 주문을 외우는 듯한 캐치한 훅이 돋보인다. 가사에는 에스파와 아바타 ‘ae’(아이)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가 ‘블랙맘바’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세계관 스토리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우즈(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우즈, 이번엔 레트로 록

가수 우즈(조승연)가 17일 미니 2집 ‘웁스!’(WOOPS!)를 발매한다. ‘웁스!’는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우즈가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을 담아낸 앨범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견고해진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곡 ‘BUMP BUMP’은 레트로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로,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인 곡이다. 놀이공원의 범퍼카가 충돌하듯 서로 부딪히고 싸우면서도 사랑을 이어가는 연인의 모습을 가사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헨리(사진=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
헨리, 6년 만에 미니 3집 발매

가수 헨리가 18일 미니 3집 ‘저너리’(JOURNEY)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약 6년 만의 신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는 헨리의 삶과 음악에 대한 신념과 메시지가 담겨있다”며 “헨리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BAE173(사진=포켓돌스튜디오)
‘포켓돌 신인’ BAE173 정식 출격

‘포켓돌 신인 그룹’ BAE173가 19일 정식 데뷔한다. 첫 미니앨범 ‘인터섹션:스파크’(INTERSECTION : SPARK)는 ‘교차점, 교차하다’라는 뜻의 ‘INTERSECTION’과 ‘불꽃’, ‘스파크’라는 뜻을 가진 ‘SPARK’로 다양한 매력의 아홉 명이 만나 큰 시너지를 일으키며 무한한 가능성과 실력으로 최고의 음악을 만들어가겠다는 큰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반하겠어’다. BAE173이 ‘반하겠어’를 통해 어떤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장윤정(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트롯 여왕’ 장윤정의 귀환

‘트롯의 여왕’ 장윤정이 돌아온다. 장윤정은 19일 신곡 ‘돼지토끼’를 발매한다. 장윤정은 “오랜만에 신나는 세미 트롯곡을 불렀다. 멜로디가 한번에 귀에 들어올 만큼 쉽고 귀여운 곡이라 아이들까지도 좋아할 노래라고 생각한다”며 “딸 하영이를 위해 만들었지만, 이 땅의 모든 엄마들과 혹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귀엽고 상큼하고 사랑스럽게 신나게 들어달라”고 전했다.

노라조 커밍순 티저(사진=마루기획)
노라조, 극강의 ‘빵맛’ 보여준다

대세 듀오 노라조가 또 한 번의 극강 ‘병맛’ 콘셉트를 예고했다. 노라조는 19일 신곡 ‘빵’을 발매한다. 최근 빵집 홍보문 같은 커밍순 티저로 19일 컴백 소식을 알린 노라조가 어떤 음악으로 가요계를 ‘빵빵’ 터트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BE’ 앨범 커버(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왕의 귀환’… BTS가 온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BE’(Deluxe Edition)를 20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은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이다. 지난 9월 열린 제75차 유엔 총회에 특별연사로 나서 전 세계에 전한 희망 메시지와 동일하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이번 신곡에 어떤 멜로디와 메시지를 담았을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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