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의 맛' 조작 전혀 몰랐다"

  • 등록 2021-05-15 오전 9:19:29

    수정 2021-05-15 오전 9:19:29

‘할명수’(사진=유튜브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아내의 맛’ 조작 논란을 알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서는 박명수의 Q&A 영상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구독자 50만 명을 기원하며 구독자들과 Q&A 시간을 가진 것.

이때 제작진은 “이 질문 대답할 수 있을까”라고 망설였고 박명수는 “다 대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아내의 맛’ 조작인지 알고 있었느냐”고 질문했고 박명수는 “솔직히 얘기할까. 굉장히 민감한 질문이긴 하지만 촬영을 나가면 최선을 다할 뿐이지 누가 와서 얘기를 안해주는데 내가 그걸 어떻게 알겠느냐”고 조작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전했다.

“나중에 그런 일이 터졌을 때 ‘그런 점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할 뿐”이라고 말한 박명수는 “잘못된 게 있다면 정중히 사과를 하고 앞으로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이어 “그러나 저는 전혀 몰랐다”고 논란에 선을 그었다.

앞서 박명수가 진행을 맡고 있는 TV조선 ‘아내의 맛’은 출연자 함소원의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함소원이 방송에서 소개한 시댁의 별장과 중국 신혼집이 에어비앤비 숙소, 단기 임대 숙소라는 것이 알려지며 뭇매를 맞았다.

이에 대해 결국 함소원은 잘못을 인정하고 방송에서 하차했으며, ‘아내의 맛’ 측도 논란을 사과하며 시즌을 종료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