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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내 열심히 달렸다" 손흥민, 현지매체서 무난한 평가

  • 등록 2021-05-17 오전 12:48:27

    수정 2021-05-17 오전 12:48:27

토트넘의 손흥민이 울버햄튼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경기에서 상대 선수 키-자나 후버의 공을 태클로 뺏고 있다.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승리를 이끈 손흥민(29)이 현지 매체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3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공수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토트넘의 2-0 승리를 도왔다. 공격에선 후반전 결정적인 패스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추가골에 관여했다. 수비에선 왼쪽 풀백인 세르히오 레길론과 함께 측면 수비에 힘을 보탰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7.1점을 매겼다. 선제골을 넣은 해리 케인이 9.1로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1골 1도움을 기록한 호이비에르가 9.0점으로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개러스 베일(7.8점), 델리 알리(7.6점), 위고 요리스(7.2점)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오바니 로셀소도 손흥민과 같은 7.1점을 기록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줬다. “전반전 좋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루이 파트리시우 골키퍼에게 막혔다”며 “경기 내내 열심히 달렸고, 세르히오 레길론의 수비를 많이 도와줬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호이비에르에 대해 “2선에서 고된 작업을 많이 했고, 1골1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됐다”는 칭찬과 함께 가장 높은 평점 9점을 매겼다. 케인과 델리 알리가 각각 평점 8점을 받았고 오른쪽 측면을 담당했던 개러스 베일은 평점 7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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