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아유미 "과거 큰 연애 후 결별, 3~4년 동안 못 잊었다"

  • 등록 2021-07-14 오전 6:58:31

    수정 2021-07-14 오전 6:58:31

‘연애도사’(사진=SBS 플러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과거 이별로 상처를 받은 일을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플러스 ‘연애도사’에서는 아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아유미는 연애할 때 노브레이크라며 “연애할 때 너무 올인해서 잘해주니까 너무 힘들다”고 전했다.

이어 사주도사를 만난 아유미는 한번 상처를 받으면 오래 간다면서, “과거에 큰 사랑을 했다. 큰 연애. 어떻게 하다가 헤어지게 됐는데 못 잊겠더라. 친구들은 시간이 지나면 잊어질 거라고 했는데 3~4년 정도 못 잊었다”면서 “크게 상처를 받으면 오래 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아유미는 이 이별 후에 전 남자친구를 잊기 위해 미국에서 3개월 동안 지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사주도사는 “큰 사랑이라는 건 어떤 것이냐”고 물었고 아유미는 “밀당을 너무너무 잘 해서 제가 너무 빠져버렸다. 되게 남자다운 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유미는 “그동안 했던 연애를 보니까 남자다운 사람을 좋아하더라. 약간 나쁜 남자, 플레이보이, 다른 이성들에게 인기 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주 도사는 아유미에 “사주에 좀처럼 남자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결혼을 늦게 하는 것이 좋다. 남자복 보다는 일복이 많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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