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국제 부부와 가든 파티를 즐기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란은 식사 도중 흰살생선튀김과 감자튀김이 함께 나오는 피시앤칩스가 메뉴로 등장하자 “추억이 있는 음식”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잘 모르는데 하라고 해서 (사업을) 한 거였다”며 “그때 영국도 가보고 땅콩기름에도 튀겨보고 별짓을 다해봤다. 눈물의 피시앤칩스다”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