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한승연 "동안 외모, 원동력이자 부담"

  • 등록 2022-07-07 오전 7:52:49

    수정 2022-07-07 오전 7:52:4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한승연이 동안 비결을 밝혔다.

한승연은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YG 스테이지’에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를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한승연은 ‘한승연 나이’가 연관 검색어로 뜨자 “그냥 냉동 인간쯤으로 생각해 주시면 안되냐”며 웃었다.

그는 이어 “다들 저에게 동안이라고 하시니까 기대에 부응해야 하나 싶다”며 “그런 반응은 원동력이자 부담”이라고 고백했다.

동안 유지 비결도 밝혔다. 한승연은 “술을 진짜 거의 안 마신다”며 “치킨, 피자, 햄버거를 마지막으로 언제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샐러드나 한식으로 식사를 하고 3일에 한 번씩 2시간 정도 홈 트레이닝으로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1988년생인 한승연은 한국식 나이로 올해 서른다섯 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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