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22일부터 추석선물 판매…이색 과일 눈길

  • 등록 2022-08-14 오전 6:00:00

    수정 2022-08-14 오전 6: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이 이색 상품과 친환경 패키지를 앞세워 오는 22일부터 2022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선다. 물량은 작년 추석보다 20% 늘린 45만여세트다.

신세계는 올 추석도 집에서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는 ‘홈추’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명 맛집, 다양한 과일을 즐길 수 있는 이색 과일 세트를 늘려 소개한다.

실제 신세계백화점이 선보이는 애플망고, 황금향 등 이색 과일과 유명 맛집 협업 상품은 고객들의 좋은 반응 속 해마다 상품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이에 신세계는 지난 추석, 30% 비중을 차지했던 이색 과일 선물세트를 올 추석에는 50%까지 확대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알찬 멜론 혼합세트(7만5000원~8만5000원), 영광 망고 혼합세트(19만~21만원), 샤인머스캣 사과, 배 세트(10만5000~12만5000원) 등이 있다.

모퉁이우, 우텐더, R고기 등 국내 유명 맛집과 협업한 선물세트도 올해 물량을 2배 늘려 소개한다. 특히 올해 추석부터 세계적인 요리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와 함께 스테이크 세트 등을 처음으로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르 꼬르동 블루 홈파티 세트(36만원), 르 꼬르동 블루 스테이크 세트(60만원) 등이 있다.

추석 당일(9월 10일)까지 SSG닷컴을 통해서도 4200여개의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는 온라인 전용 백화점 상품을 작년 추석보다 30% 늘리는 등 비대면 수요 잡기에도 나서는 것이다.

먼저 신선 식품에서는 1++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외에도 전라남도의 ‘녹색한우’, 대구 ‘팔공참한우’ 등 지역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의 상품을 2배 이상 확대해 선보인다.

한우 외에도 ‘발효:곳간’의 ‘유기농세트(12만원)’, 불로동 주유소의 ‘참기름 실속세트(11만2500원)’, 오설록 ‘쓱 텀블러 세트(3만3500원)’ 등 트렌디한 브랜드의 선물세트도 함께 소개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객 수요가 많은 친환경·이색 선물세트를 작년보다 20% 늘려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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